055. 전생의 동물의 성격과 습성대로 직업도 선택하게 됩니다.

전생에 자신이 살았던 동물의 성격과 습성대로 직업도 선택하는 것으로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었는가, 집단생활을 했는가에 따라서 현장에서 일하기를 좋아하거나 사무실 쪽의 일을 선택하는 등 각자가 원하는 직업이나 직종이 다른 것입니다. 

또한 직장인을 선택하거나 장사나 사업을 선택하는 등 모두 자신의 마음의 모습대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자신의 성격과 습성에 맞지 않는다면 남들이 좋다고 해도 절대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심어져 있는 성격과 습성대로 살아갑니다. 

054. 성격과 습관이 바뀌지 않는 이유

한생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 관념, 의식, 성격, 질병들을 마음이 지배하고 다스리는데 마음은 원래적서부터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윤회의 삶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한생에서 형성된 고정관념이나 생각들도 바꾸기가 어려운데 원래적서부터인 마음이 쉽게 바뀔 수 있을까요? 

성격과 습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마음이 정화되고 성장되어야 하는데 여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도승의 가르침과 참수행자님의 영력, 자신의 인위적인 노력입니다.

053.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어려운 것이 나의 성격과 습성입니다.

성격과 습성은 현세의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전생의 삶에서 형성된 것으로 원래적서부터 형성된 나의 성격과 습성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고, 상대방의 성격과 습성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인연법과 윤회의 이치를 알지 못하면 상대방을 내 뜻대로 바꾸려고 하기 때문에 수많은 갈등과 악연이 만들어집니다.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않고 나를 바꾸어서 적절히 편하게 대해 주면 됩니다.

052. 사람의 성격과 습성은 전생의 동물의 삶에서 온 것입니다.

전생에 살았던 동물인 육식, 초식, 잡식, 조류, 어류에 따라 성격과 습성이 다릅니다.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내며 냉정하고 날카롭고 사나우며 고집스럽고 포악한 사람은 육식동물에서 온 것이며, 순하고 착하며 줏대가 없고 공포와 무서움 두려움이 많고 불안・초조한 사람은 초식동물에서 온 것입니다. 

잡념과 근심 걱정이 많으며 안정감이 없고 눈치 보는 사람은 잡식동물에서 온 것으로 전생에 어떤 동물로 살았느냐에 따라서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성격과 습성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051. 바람직한 가장의 모습

가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금전을 취득하는 능력이 첫 번째 입니다. 

또한 가정의 리더로서 강인한 마음가짐으로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가정에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극복해 나감으로써 가족 모두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내 부모보다도 내가 일군 가족, 즉 배우자, 자녀들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050. 가정의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남편은 남편다워야 하고 아내는 아내다워야 하며 자식은 자식다워야 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제 몫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가족 전체가 불행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각자의 성격과 습성에 맞춰 적절히 편하게 대해주고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행복이 모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049. 부부간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부부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입니다.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에 대한 고마움과 육아와 가정을 돌보는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각자 개인적인 부분을 인정해 주며 공동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내 생각, 관념대로 상대방을 이끌어 가려 하지 않고, 상대를 포용하며 관심과 배려를 적절히 하는 것입니다.

048. 참수행법을 정진하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인연법과 윤회, 영의 세계를 아는 정도의 수행자인 도승의 가르침을 받으면 한 생은 물론 윤회의 삶까지도 알게 되어 시계가 넓어지면서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내가 살아온 전생들의 삶과 앞으로 살아갈 나의 삶의 모습들을 알게 됩니다. 

왜 지금의 가족을 만났는지, 왜 지금의 직업을 갖게 되었는지, 내 주변 환경과 인연들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삶의 이치와 방법을 자연스레 알게 되고, 삶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 역시 알아가게 되어 삶의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풀 수 있습니다.

047. 자녀는 부모님에게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예의, 예절을 지켜야 하며 성장시켜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몫을 해내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부모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부모에게 바람과 의타심을 갖지 않고 자신의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부모의 삶에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046. 자녀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어느 누구의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자녀의 마음의 모습에 따라서 자녀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선이 많은 자녀라면 부모가 도와줄 때 최대한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삶에 도움이 되도록 올바르게 성장하여 나가는 것이고 반대로 선이 부족한 자녀라면 부모가 도와줄 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못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045. 부모는 자녀의 삶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삶에 관여하지 않고 자녀 스스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생력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예의, 예절과 인성교육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불편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부가 노후에 편안히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믿음성 있는 모습을 자녀에게 꾸준히 보여주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입니다.

044. 부모가 자녀를 바꿀 수 없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집착하지 않고 성격과 습성에 맞춰 적절히 편하게 대해줍니다. 

어릴 때는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해 주면 듣지만, 성인이 되면 자신의 생각, 관념이 확고해져 듣지 않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녀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해나가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자녀는 자신의 마음의 모습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자녀의 마음의 모습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043. 참수행법의 후광과 영력이란 무엇인가?

후광과 영력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진하신 참수행법을 오랜 기간 정진한 수행의 결과물로 중생들에게 큰 복을 주는 것입니다. 

후광은 개미에게 지리산만 한 빵을 주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으며, 후광을 받으면 죽음 후 극락으로 흘러가서 일정 기간 머문 후에 다시 사람으로만 태어나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행복한 삶을 오랜 기간 살아갑니다. 

정도의 수행자인 도승을 한 번이라도 만난 분들은 누구나 이런 후광을 받게 되며, 영력은 후광이 끝날 때까지 본체를 감싸주는 것을 말합니다.

042. 고도의 참수행법은 극락세계를 가는 정도의 수행법입니다.

극락이 우주의 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불자님들도 많은데 우주는 물질계이며, 극락은 비물질계인 영의 세계에 있습니다. 

고도의 참수행법은 극락세계를 가는 정도의 수행법으로 극락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고 가는 길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참수행 정각사에서 참수행을 정진하는 분들은 이미 도승의 후광을 받아 극락세계와 사람으로만 태어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본체 속에 심어졌지만, 후광이 중요하지 않고 고도의 참수행법을 정진해서 참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041. 미물 천도재와 동식물 천도재

미물 천도재나 동식물 천도재를 지내는 것은 윤회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는 불성이 있다고 하지만 일정 크기 이하의 동물이나 식물은 본체가 없기 때문에 윤회를 하지 않습니다. 

파리, 모기 등 곤충이나 벌레들과 아주 작은 소(小)동물들인 비둘기, 까치나 까마귀, 참새, 제비, 쥐나 다람쥐 들은 원래몸인 본체가 없으며, 본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영의 세계에서 배려한 것으로 영의 세계의 영력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입니다.

040. 천도재를 지내면 극락에 갈까요?

마음속에 심어진 선과 악이 극락과 지옥을 결정하는 것이지, 금전을 들여 재를 지낸다고 극락에 갈 수는 없습니다. 

영의 세계로 흘러가면 생전에 행한 잘잘못들이 영화 필름처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며 선과 악으로 나뉜 후에 대가를 받는 것으로, 영가를 위해 설법을 해주고 아무리 크게 재를 지내도 비물질계인 영의 세계에 있는 본체에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참수행법에서의 천도재와 49재는 음식을 차려놓고 의식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본체에게 도승(道僧)의 수행의 결정체(善)인 큰 복인 후광을 주는 것입니다.

039. 제사는 꼭 지내야 하나요? 

윤회를 알면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됩니다. 

사후세계(저승, 영의세계)는 살아온 수명에 비례하여 잠깐 머물면서 내가 행한 잘잘못에 대가를 받고 난 후 다시 사람이나 동물로 태어나는 것으로 비유하면 죄를 지은 사람이 교도소에서 죄의 대가를 받고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들도 영의 세계에 일정 기간 머문 후에 다시 태어나 전생에 맺어놓은 다른 인연들과 함께 살아가는 윤회를 반복하고 있는데 어디에 있는 누구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인가요? 

나도 윤회에서는 누군가의 조상입니다.

038. 죽음 후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날 수 있나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돌아가시면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자는 얘기들을 하지만, 사후세계는 혼자 단독으로 살아생전에 자신이 했던 잘잘못에 대한 선악의 과보를 빠르게 받아 가면서 엄청난 행복과 고통을 느끼는 곳일 뿐, 먼저 세상을 떠난 인연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사후세계(영의 세계)는 불행 고통 없이 행복하고 여유 있는 곳이 아니며, 먼저 돌아가신 가족이나 현세에서 내가 좋아했던 분들을 사후세계에서는 볼 수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으며 내세에 인연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037.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를 만난 이유

현세에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된 이유는 전생에 내가 배우자를 힘들게 했기 때문이며 모든 일은 내 탓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윤회의 기준으로 사색해 보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원망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복수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내 마음속에 악이 쌓여지게 되고 이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질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036. 현세의 가족과 내세에 만날까?

만납니다. 다음 생에 바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몇 생 후에 만나게 되는데 사람이 아니라 동물로 만나서 살아가게 됩니다. 

100번의 윤회 중 1~2번만 사람으로 태어나고 98~99번은 동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습만 다르지,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배우자 자식이 있고, 살아가는 모습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들과 내세에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